허리케인 킹을 오래전에 구매하고 후기를 못 남겼었네요. 92g 제품 구매하여 시타해봤을 때,
작년 당시 탁구에 입문한지 6개월정도 때여서 드라이브 보다는 스매싱을 주로 쳤었는데, 소리가 뭔가 통통소리도 나고 그립손에 울림이 느껴지더라고요. 손맛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탁구대 컨디션이 좋고 나쁨에 따라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좋은 컨디션의 탁구대에서가 공격 성공률이 더 높았고, 엔드라인에 제대로 꽂혀서 상대가 받기 어려웠습니다. MXP 러버는 판매량 1위 러버인만큼 모두가 다 잘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평면러버에서 숏핌플을 거처 롱핌플로 처음 도전하였습니다.
전진에서 속공형으로 상대의 드라이브나 스매싱을 내려막기로 막고 기회가 되면 드라이브나 스매싱으로 공격으로 마무리 하는 전형입니다.
투발루 라켓은 롱핌플 전용라켓으로 전면에는 카본과 후면에는 발사재질도 되어 있는 비대칭 라켓입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개체가 많지만 88그람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동안 얇은 라켓(코르벨 특주, 어쿠스틱, 다이오드)를 사용하여 블레이드 두께가 증가하여 이질감이 있었지만 금방 적응이 됩니다. 포핸드는 생각보다 반발력이 쎈편이며 백핸드 블럭은 안정감이 있습니다. 감각은 통통입니다. ^^
롱핌플 전진속공형에 어울리는 블레이드라 생각 됩니다.
클리퍼가 명품이라는 이야기는 워낙 많이 들어 익히알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이질러버와의 조합이 어떨지는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다만, 단순한 한쪽만 이질러버라면 7겹 합판의 위력이 소중히 느껴질 수 있겠지만
양면 핌플의 경우에는 7겹합판의 위력은 엄청나게 필요로 하지 않았었어요
다만 합판이면서도 푸쉬 동작에서 쭉 깔려 상대방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그런 라케을 원했었는데
아쉽게도 클리퍼 WRB는 그런 푸쉬의 위력을 발휘하기에는 조급 아쉬움이 들었었습니다.
포핸드에서 강타를 날리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으나 디펜스 이후에 생각보다 제가원하는 만큼은 나가지가 않아서 아쉬웠어요
허리케링 롱5를 쓰며 매우 만족했었지만 한편으로는 롱핌플로 푸쉬를 하거나 공격을 하는데 있어 잘 나가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이 계속 존재했었습니다. 다만, 롱 5x의 경우에는 기존보다 반발력이 더 좋다고 하여 구매하게 되었는데 꽤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블록 하는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고 짧게 투바운드로 놓기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생각외로 포핸드가 기존 것보다 힘있게 받쳐주면서 볼 빨이 더 강해진 것이 생각하지 못했던 수확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쑨잉샤 라켓보다 만족스럽게 사용하였습니다
HAO2 의 경우에는 마롱7과 유사하면서도 미묘하게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적당한 탄성과 함께 컨트롤은 매우 좋긴 하지만 약간 제가 생각한 세기보다 더 많이 튀어나가는 것 같아서
평소보다 미스가 조금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 평면 점착 러버를 사용한다면야 다른 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좋은 쪽으로요)
숏핌플과 롱핌플을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아쉬운 점이 조금 많은 그런 라켓입니다.
오히려 스티가 회사의 하드우드 버전의 라켓들이 조금 더 컨트롤과 회전력이 나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로즈우드 5겹 합판은 다른 합판 중에서도 손에 꼽는 명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질 러버 사용자로서 적당한 반발력과 함께 억제된 반발력 모두가 존재해야 하는데 하드우드 시리즈가 딱 그렇기 때문입니다.
스매시를 때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컨트롤과 함께 단단한 나무에서 받쳐주는 힘이라고 늘 생각하는데
로즈 우드 5겹의 경우엔 다른 5겹 들과는 달리 때릴 때의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하여 타구감이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드라이브의 회전력 또한 숏핌플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하여 받는 사람들도 어려워 하는 편이었습니다.